2021 컴활 시험일정 안내 (1월 일정, 시험장, 출제기준 개편사항)

2021 컴퓨터활용능력 시험 일정 출제기준 변경사항 안내

컴활 상시시험 일정, 접수 가능일, 접수방법 확인

줄여서 컴활이라고 부르는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은 실무에서 사용되는 필수 프로그램을 익힐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 가운데 하나입니다. 2021 컴활 시험일정 및 출제기준 변경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컴활 자격증은 대부분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기본으로 취득하는 자격증입니다. 특히 공기업이나 사무직 취업을 원하는 경우 컴활 1급 자격증을 요구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컴활 1급 자격증 가산점으로 당락이 결정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컴활 자격증은 1급과 2급으로 급수가 나뉘어있습니다. 2급은 컴퓨터 일반과 스프레드시트(MS Excel)의 활용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입니다. 1급은 추가로 데이터베이스 과목(MS Access)을 테스트합니다.

우선 변경된 2021 컴활 시험일정 제도에 대해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까지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을 주관하는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은 정기시험과 상시시험, 두 가지 제도로 자격증 시험을 시행해왔습니다. 하지만 2021년부터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시험은 상시시험으로 시행됩니다.

뿐만 아니라 워드프로세서, 비서, 그리고 무역영어 과목 또한 전부 상시 시험으로 제도가 변경됩니다. 이유는 정기시험 응시율이 떨어지고 상시시험 대비 유불리가 없는 데다가 편의성이 높은 상시 시험을 수험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상시시험의 장점은 미리 시험을 접수할 필요 없이 수험자가 원하는 시기에 날짜를 선택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름처럼 거의 매일 시험이 치러지기 때문에 준비가 됐다고 생각할 때 시험에 접수해 응시가 가능합니다.

 

2021 컴활 상시 시험 일정은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상시시험인 만큼 연간 일정을 발표하지 않고 매월 각 시험장 별로 스케줄이 다릅니다. 컴활 시험일정 및 시험장 조회방법을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2021 컴활 시험일정 및 시험장 조회방법

컴활 시험은 응시 4일 전까지만 접수하면 되기 때문에 빨라도 한 달 전에만 접수하면 됩니다. 몇 개월 일찍 접수를 할 수도 없는 것이 익월 상시시험 일정이 매월 초에나 개설되어 발표되기 때문입니다.

 

매월 초 개설되는 상시시험은 개설일도 각 시험장별로 상이합니다. 우선 현재 알아두어야 할 점은 2021년 1월 컴활 시험일정은 2020년 12월 현재 조회되지 않습니다. 2020년도 시행된 자격시험 전산처리를 마무리하고 전반적인 시스템 점검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21년도 상시시험의 인터넷 원서접수는 2021년 1월 1일 금요일부터 시작되며, 필기 및 실기는 2021년 1월 11일 월요일부터 시행됩니다. 각 시험장 별로 1월 시험일정 공고일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2월 시험일정부터는 정상적으로 한 달 전에 미리 알 수 있습니다.

미리 자신이 시험을 응시할 가까운 시험장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접수 안내 페이지에서 시험장별 접수 가능한 일정을 미리 조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광역시는 서울, 부산, 광주, 세종, 대전에 시험장이 있으며 각 도별로 적게는 한 곳, 많게는 8곳까지 상공회의소가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에 접속해 '개별접수' - '접수안내' - '시험장확인' - '상시검정'으로 들어가 응시할 종목, 등급과 지역을 선택하면 시험장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시험장을 선택 후 '조회하기'를 누르면 접수를 시작한 상시시험 일정을 확인 가능합니다.

 

 

2021년부터는 수원, 용인, 성남, 진주 상공회의소에 상설시험장이 추가된다고 하니 컴활 상시시험을 좀 더 편하게 응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1 컴활 출제기준 변경을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1 컴활 시험 출제기준 변경사항 안내

2021년도 컴퓨터활용능력 상시시험부터 변경되는 출제기준은 시험에 이용되는 프로그램 버전 변경입니다. 기존의 MS Office 2010 버전 프로그램의 선택이 폐지되고 모든 수험자는 MS Office 2016 버전의 프로그램으로 자격증을 준비해야 합니다.

 

 

기존에는 MS 2010 버전으로 컴활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더 이전에는 MS Office 2007 버전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보급되는 가정용 PC나 노트북 대부분 MS Office 2016버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도부터 개편이 이루어지게 됐습니다.

 

상위 버전으로 출제 기준이 변경되며 컴활 1급 실기시험의 문제유형 및 배점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전부터 컴활 자격증을 준비하시던 분들이라면 대부분 MS 2010 버전 기준의 교재를 가지고 계실 테니 자격증 준비에 유의해야 합니다.

MS Office 2016 버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당분간 변경 없이 출제에 이용될 예정입니다. 새롭게 컴활 자격증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당분간 출제기준이 변경될 일은 없으므로 편하게 교재나 강의를 수강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컴활 자격증 시험 준비 방법

컴활은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는 자격증이다 보니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컴퓨터활용능력 강의 및 준비방법을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음만 먹는다면 컴활은 독학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데이터베이스 일반을 다뤄야 하는 컴활 1급 자격증의 경우 MS Access 프로그램이 다소 낯설기 때문에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길게는 네 달, 짧게는 한 달 정도로 준비기간은 다양합니다.

컴활 1급 시험의 합격률은 약 10%대라고 하니 빠른 합격을 원한다면 시간과 금액을 적절히 투자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컴활 2급을 준비한다면 시험 난이도가 1급에 비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독학으로 준비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유튜브 등에 정말 다양한 컴활 강좌를 찾아볼 수 있고, 필기시험 대비 모의고사를 응시할 수 있는 사이트들도 많습니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에는 컴활 2급 시험 대비 수험서 실기 편만 구매해서 스스로 연습하면 어렵지 않게 취득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19로 직접 시험장에 가야 하는 것이 꺼려질 수 있습니다. 2021 컴활 시험 응시 시에는 시험일 2주 전부터 외출 및 타인 접촉을 자제하며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험장에 방문하여 대기하는 중, 시험 응시 및 시험장을 나올 때까지 KF94등급 이상의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