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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온천 가족탕 엘림호텔 정보

2020. 12. 4. 11:25

도고온천 가족탕 가격 정보

가족탕 시설 이용하기

온천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실테지만 국내 유명 온천 중에 한 곳이 '도고온천'입니다. 요즘처럼 대중 목욕탕 이용이 불편할 때는 가족탕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도고온천 가족탕 정보를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도고온천은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아산의 3대 온천 중 하나입니다. 아산의 다른 유명 온천인 온양온천에 비해서 그 역사가 긴 편은 아닌데요. 1970년대 중후반 개발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호선 도고온천역이 바로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온천은 늦게 개발되었지만 도고면은 신라 시대부터 약수 수원지로 유명할 만큼 물이 좋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이곳의 물은 알칼리성을 띠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마시거나 씻을 때 사용했다고 합니다.

도고온천의 온천수는 25도에서 35도 사이를 유지한 '온온천'이라고 합니다. 온천에서는 이 물을 가열해서 탕에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온천수보다는 낮은 온도이지만, 오히려 뜨겁지 않기 때문에 약용이나 식수로 사용하는 등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습니다

도고온천은 또한 유황온천으로 분류가 됩니다. 유황온천이라 하면 유황 특유의 구릿한 냄새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요. 이곳 도고온천은 동양의 4대 유황온천으로 꼽히지만 그렇게 강하지 않은 단순 유황천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물이 좋은 도고 지역에는 다양한 온천 시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즐겨 찾던 별장의 온천수를 그대로 사용하는 시설부터 대형 콘도식 리조트 시설, 온천욕과 물놀이를 결합한 테마 시설까지 있어 평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 명소입니다.

하지만 요즘 대중 목욕탕 온천을 가게되면 무방비로 노출되기 때문에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온천을 좋아하지만 가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도고온천 가족탕 정보를 준비했으니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가족탕은 호텔과 같은 숙박시설 객실 내부에 일행들끼리만 즐길 수 있는 다인용 욕조가 설치된 것을 말합니다.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과 탕을 공유하는 것보다 훨씬 위생적이고 안전하기 때문에 꼭 요즘이 아니어도 가족탕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도고온천 가족탕 엘림 온천 호텔

아산 도고온천 가족탕 추천

도고온천을 포함해 유명한 온천 주변에는 가족, 연인 혹은 친구들끼리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탕 시설이 하나 이상 있는 편입니다. 이러한 가족탕 시설은 직접 시설에 전화로 예약하거나 숙박 예약 서비스 앱 등을 이용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고온천 주변에서 가장 유명한 가족탕 시설은 도고 엘림호텔입니다. 유명 테마시설인 파라다이스 스파도고와도 가깝게 위치해있어 도고 지역의 좋은 온천수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여러 번 거쳐 오염되지 않아 훨씬 깨끗합니다.

엘림호텔 도고온천 가족탕 시설 1, 2인용 시설과 좀 더 많은 인원이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욕조 객실로 나뉩니다. 3인 이상 가족탕을 이용하려면 디럭스 객실 이상을 예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언택트 여행이 대세이니 1인용 객실을 혼자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정확한 욕실의 크기는 호텔에 문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고 엘림호텔의 연락처 정보는 041-541-6114입니다. 혹은 숙박 어플 야놀자를 통해서도 쉽게 예약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도고온천 가족탕 이용요금은 주중 5만 원에서 최대 13만 원, 주말에는 6만 원부터 18만 원까지 객실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객실 크기에 따라 침대가 아닌 온돌방 형태인 곳도 있으니 침대가 필요하신 분들도 해당 부분 꼼꼼히 체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고엘림호텔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4시부터이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체크아웃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호텔 전용 주차공간이 있기 때문에 자차 이용 방문도 가능합니다.

겨울 공기로 바뀌고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집니다. 올 겨울은 상당히 춥다고 하는데요. 가족, 연인, 친구끼리 1 2일로 도고온천 가족탕 시설을 이용해 몸도 녹이고 답답한 실내 생활을 벗어나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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